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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자격 총정리 – 중산층이 전세처럼 사는 방법
서울에 전세로 살면서도 전셋값 걱정은 줄이고 싶으신가요?
“장기전세주택(시프트)”는 분양도, 월세도 아닌 ‘전세형 공공임대’로 10~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서울시만의 특별한 주거 제도입니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세와 분양의 중간 단계로, 서울에서 자가 부담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한 대표적 공공주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장기전세 자격 조건과 함께 신청 방법, 경쟁률 피하는 꿀팁까지 정리해드립니다.






📌 장기전세주택이란?
- 공급 주체: SH공사 (서울시 산하)
- 거주 구조: 최대 20년까지 전세금만 내고 거주 가능
- 전세금 수준: 시세의 약 80% (2025년 평균)
- 특징: 전세지만 계약 길이고, 월세가 없음






✅ 2025 장기전세주택 자격 조건
※ 참고: 2024년 대비 주요 변경 사항
2024년에는 자동차 기준이 3,496만 원 이하였으나, 2025년에는 3,557만 원 이하로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부동산 가액 상한은 동일하지만,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기준표가 일부 조정되어 신청자의 소득 기준 적용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득 산정 시, 비과세 소득 포함 여부 등도 전년도보다 세부 명시가 강화되었습니다.
| 구병 | 자격 요건 |
|---|---|
| 거주지 | 서울시 거주 or 서울시 내 직장 재직 (체약지에 제한 있음) |
| 무주택 여부 | 세대 전원 무주택자여야 함 |
| 소득 기준 | 도시급로자 월평균 소득 100~120% 이하 (유형별 차이) |
| 자산 기준 | 부동산 3.17억 이하 / 자동차 3,557만 원 이하 |
| 체약통장 | 체약저축 또는 주택체약종합저축 가입 필수 (날입횟수 우선 적용) |
| 우선공급 대상 | 서울시 거주기간 3년 이상, 다자녀, 장애인 등 |






🕽 신청 방법 & 절차
-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공고 확인
- 공고문 내 조건별 자격 확인
- 온라인 신청 후 서류 제압 → 심사
- 당찰자 발표 및 전세보주금 내부






💡 잘 알려지지 않은 꿀팁 3가지
1. 시프트는 '분양 목적'이 아닌 제도다
장기전세주택은 분양 전환이 없는 전세형 공공임대입니다.
즉, 20년 거주해도 소유권은 SH공사에 있고 ‘전세’로만 살 수 있음을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2. 전세금은 매입가 기준이 아니라 '시세' 기준이다
처음에는 저렴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최근 시세 상승으로 인해 전세금도 점점 상승 중입니다.
그래도 연간 인상률이 제한되어 있어 일반 전세보다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3. 고가 전세 대신 '중소형 평형' 단지를 노려라
서울 강남권의 대형 평형은 전세금이 5억 이상으로 부담이 크며, 경쟁률도 높습니다.
SH공사의 장기전세주택은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외곽지역 중소형 평형 단지에 더 많은 기회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중랑구나 강북구 일대 단지는 최근 경쟁률이 1:1 이하로 떨어진 사례도 존재합니다.
또한 일부 단지는 신혼부부·청년 우선공급이 미달되어 일반공급으로 이월되는 경우도 있어 전략적으로 노릴 수 있습니다.





